[필리핀봉사]아름다운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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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도전~ 필리핀해외봉사
이곳은 나의 친구이자 어려서부터 함께 놀았던
친구가 봉사하는 지역이야
정말 우연이라할정도로
같은 시기에 필리핀봉사를 시작하게 됬어~
친구는 세부쪽에있는 룸불론에서 하고
나는 민다나오 다바오에서 서로가
열심히 봉사를 하게 되었지~
이곳에서의 1주일간의 봉사가 시작되었어
교회에서 1주일간 학생들이 봉사를 온다고해서
이쪽으로 나도 지원을 나오게 되었어~
이쪽으로 오는 시간은 반나절이나 걸렸지만..
반개월기간동안 가장 보고 싶었던 나의 동생도
교회를 통해 볼수 있어서
정말 마음의 위로가 되었던 곳이야
얼마나 재미있게 놀았는지
다들 땀범벅이 되어버렸네 ㅋㅋ
비록 1주일이라는 시간이였지만
정말 뜻깊고 행복한 1주일이 되었어
1주일이라는 시간이 왜이렇게 빨리 지나간건지
하루보고 지나간 느낌이 들더라고
위에 사진 빨간색 옷입은 친구가
초등학교부터 알고 지내왔던 친구야
정말 신기했단 말이지~~
1년이란 시간을 봉사를 한다는게
같은 해가 될줄이야~~..
서로 다른 위치에 다른 지역이였지만
한곳을 바라볼수 있다는것에 정말 감사했어
아 이녀석이 바로 내가 보고싶었던
나의 하나뿐인 동생이야~
한국에선 매일 투덜투덜 싸우고 미워하던 녀석이
왜이렇게 보고싶고 그리웠던지~
나랑은 외모부터 덩치까지 다르지만 ㅋㅋ
나와같은 피가 흐른다는점!!
많은것을 그리워하며 힘들었지만
이녀석 덕분에 6개월을 다시 힘내고 버틸수 있었어
ㅋㅋ 지가 의자왕이 된것처럼 ㅋㅋ
애들 불러서 사진찍자고 하더군
영어도 못하는 놈이
come on come on 이러면서
이렇게 또 봉사가 끝나고~
모두들 한국으로 돌아갈때..
얼마나 슬프던지...
그때를 잊을수가 없네~~
사랑한다잉~~
오늘의 필리핀 언어
이름이뭐야? : 아농 빵알란 모
집방문시 계세요 : 하~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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