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봉사]새로운 도전

[필리핀봉사]새로운 도전

#필리핀여행/ #필리핀봉사/ #필리핀해외봉사/ #필리핀민다나오

 

안녕하세요 이곳의 저의 필리핀봉사

2번째 지역인 가라가라는지역입니다.

처음소개한 동네와는 다르게 사람은 많지만

그만큼 이방인에대한 경계가 심한동네입니다.

1주일동안 한번의 BP테스트를 해준적이 없는

마음이 닫혀있는동네였죠.

 

 

 

 

이곳의 주수입은 가게도 많지만

물고기 잡이하는분들이 많다는것

아침일찍 나가서 저녁에 들어오다보니

대다수의 집에는 어린아이들과

여자들만 있어요

 

그래서인지 남자들만 모인

필리핀 친구들과 저를

경계했었나봅니다~

 

 

 

 

바로 이분들이 저와 함께 3개월을 가라가지역에서

함께 봉사활동 해준 레이먼들이에요~

BP테스트 뿐 아니라 성경도 알려주고

친근감표시로 다가갈수 있었어요

물론 저는 필리핀 언어를 못하기 때문에

BP나 상처 치료밖에 하지못햇지만요

 

 

 

 

그래서 내가 무얼 할수 있을가 고민하던중

저는 학교를 또 찾아갔어요~

이곳에서 내가 3개월 가량 지낼거다

그러니 이곳 학생들에게 추억을 남겨주고싶다

한국말, 노래, 등 알려주면서

먼저 친해질 기회가 생기고

집에 놀러가면서

경계심을 풀수있는데 한 몫을 했죠^^

 

 

 

 

어느덧 3개월이라는 시간이 훌쩍 지나가버리더군요

사진을 많이 찍지 못한게 정말 후회가되네요

많은 정보를 나누고 싶은데..ㅠㅠ

 

이지역의 특이한점은

바다 가운데 또다른 섬이 하나있어요

밀물과 썰물 차이로 걸어다닐수도있지만

배타고 가야할 시간이 정해져있어요

물론 걸어가면 좀 걸어야하지만.. ㅋㅋ

그래서 물들어오는 시간에 기다렸다가 방문했죠 ㅋㅋ

 

오늘의 필리핀 언어

조금 :  꼰띠

많이  : 마라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