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여행/봉사]이별.. 슬픈 이야기2

[필리핀여행/봉사]이별.. 슬픈 이야기2

 

1년이라는 긴 시간이 지나고 이제 한국에 돌아갈 시간이 되었어요

1년동안 함께 동거동락하며 지내온 필리핀 친구들이

저를 위해 만들어준 음식!!

함께 해준 시간 너무 감사합니다.

 

 

 

 

가장힘들때 옆에서 웃고 즐기던 나의 친구들

물론 영어 못하는 나에겐

가장 힘든 시기였지만 나를 이해해주던

사랑하는 친구들이있어서 1년을 버틴것 같다

 

 

 

 

모두가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

웃음으로써 많은 것을 느낄수 있었죠

 

 

 

 

필리핀에서 가장 힘이 되준 나의 패밀리!!

한달에 20일이상은 항상 함께 즐기며 놀았던것 같네요

 

 

 

 

필리핀은 사진찍는걸 정말 좋아하는것 같아요^^

제폰도 정말 안좋은 폰이였지만..

사진이 더 잘나온다고 사진만 찍는다고하면

항상 웃음으로 보여준 친구들이죠^^

 

 

 

 

저기 가운데 있는 친구도 저와같은 1000MM 선교봉사를 마치고

이지역으로 돌아와서 본래의 일을 하고있었어요

 

 

 

 

이곳에서 약 한달간 마무리를 짓게 되었어요^^

마지막이라는 그순간이 정말 슬픈 날이 되었지요

언제나 해맑은 필리핀 친구들

잊지 않을것을 다짐하며^^ 다시한번 찾아 가보고 싶네요

 

 

 

 

그래도 1년동안 살아서 저도 까만피부를 갖게 되었지만

이들과 소통하고 이해하고 즐길수 있는것 감사 했습니다^^

 

 

 

 

저의 마지막 밤까지 함께해준 고마운 친구들^^

만남이라는 고마운 시간뒤엔..

이별이라는 슬픈 시간이 존재 하던군요

1년이라는 길고도 짧은 나의 소중한 시간..

 

 

 

 

아침이 밝아 각자의 일을 하러 가는 나의 소중한 가족

영어 못하는 저를 가장 가까이에서 이야기해주고

영어를 가르쳐주신 나의 또다른 가족입니다

 

 

 

1년이라는 시간 잊지 않고 기억하기위해서

이렇게 포스팅을 다시한번 남기게 되네요^^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잊지 않고 고마운 마음을

이곳에서 더 많이 나눠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