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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귀7

[좋은글귀/명언]신경림시인의 옛추억을 기억하며.. [좋은글귀/명언]신경림시인의 옛추억을 기억하며.. 오늘은 신경림시인의 옛그리움을 생각하는 가슴따뜻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합시다 농무 징이 울린다 막이 내렸다 오동나무에 전등이 매어달린 가설 무대 구경꾼이 돌아가고 난 텅 빈 운동장 우리는 분이 얼룩진 얼굴로 학교 앞 소줏집에 몰려 술을 마신다 답답하고 고달프게 사는 것이 원통하다 꽹과리를 앞장세워 장거리로 나서면 따라붙어 악을 쓰는 건 조무래기들뿐 처녀애들은 기름집 담벽에 붙어서서 철없이 킬킬대는구나 보름달은 밝아 어떤 녀석은 꺽정이처럼 울부짖고 또 어떤 녀석은 서림이처럼 해해대지만 이까짓 산구석에 처박혀 발버둥친들 무엇하랴 비료값도 안 나오는 농사 따위야 아예 여편네에게나 맡겨두고 쇠전을 거쳐 도수장 앞에 와 돌 때 우리는 점점 신명이 난다 한 다리를 들.. 2016. 10. 31.
[좋은글귀/명언]황동규 시인의 따뜻한 이야기 [좋은글귀/명언]황동규 시인의 따뜻한 이야기 황동규 시인의 가슴 따뜻한 이야기 오늘의 좋은글귀/명언 꿈,견디기 힘든 그대 벽 저편에서 중얼댄 말 나는 알아 들었다. 발 사이로 보이는 눈발 새벽 무렵이지만 날은 채 밝지 않았다. 시계는 조금씩 가고 있다 거울 앞에서 그대는 몇 마디 말을 발음해 본다 나는 내가 아니다 발음해본다 꿈을 견딘다는 건 힘든 일이다 꿈, 신분증에 채 안 들어가는 삶의 몽땅, 쌓아도 무너지고 쌓아도 무너지는 모래 위의 아침처럼 거기 있는 꿈 즐거운 편지 내 그대를 생각함은 항상 그대가 앉아있는 배경에서 해가지고 바람이 부는 일처럼 사소한 일일 것이나 언제나 그대가 하넝ㅄ이 괴로움 ㅅ혹을 헤매일 때에 오랫동안 전해오던 그 사소함으로 그대를 불러보리라 진실로 진실로 내가 그대를 사랑하는.. 2016. 10. 30.
[좋은글귀]도전하는당신은사랑받을자격이있다. [좋은글귀]도전하는당신은사랑받을자격이있다. 도전하는 우리앞에 포기는 없다 도전하는 당신은 사랑 받을 자격이있다. 내가행복하지 않고 즐기지 않는다면 나의 인생이 불쌍하지 않는가 이일 저일 더 해보자 가장 행복하다 느낄 때 그것에 미쳐 보고 싶다 세상은 넓고 인생은 짧다 가까운 곳에서부터 찾아보자 내 인생에 가장 행복한 시간은 지금 바로 당신의 옆에 있는 사람과 함께 있을 때 입니다. 휴지를 한번 쓰고 버리듯이 우리의 인생도 한번 지나가면 끝입니다. 지금 지나가고 있는 이 인생도 나의 것임을 잊지 말고 좀 더 뜻깊게 행복한 일을 찾아보세요 인생이 힘들고 지칠지라도 내 인생을 사랑하고 이겨내며 올라가세요 꿈꾸지 않는 사람은 죽은것과 마찬가지입니다 꿈꾸며 생각을 할수 있기에 살아가고 있는 것 입니다. 우리를 죽.. 2016. 10. 14.